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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

왜 조커2는 누군가에게는 망작이고 누군가에게는 걸작일까? 맞다. 예고편은 복선이었다. 조커2는 관중들이 원하는 것을 무엇도 충족시키지 못했다.노래비중이 너무 많아, 영화라고 하기에는 지루했고,뮤지컬 영화라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하지만 최악의 영화라고 하기에는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하여,어떠한 부분들이 관중들과 평론가 사이에서도 극명히 갈리는지 알아보자.(스포주의)줄거리 ★★★★★조커1 줄거리 요약조커2: 폴리 아 되 는 주인공 아서 플렉의 연쇄 살인 사건 재판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그 과정 속에서 아서 플렉은, 아서 플렉과 조커의 두가지 인격속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게되는데,결국 아서 플렉을 선택함으로써, 추종자들의 신임과, 리 퀸젤과의 사랑을 둘 다 잃으며 초라한 죽음을 맞게되는 비극적인 영화이다. 토드 필립스가 연출하고 호아킨 피닉스.. 2024. 10. 21.
뮤지컬 시카고 감상평 뒤늦은 시카고 감상평을 남기려고한다. 시카고는 재작년부터, 여러 사람들에게 너무 보러 가고싶다고 말을 할 정도로 절실하게 엄청 보고싶었던 뮤지컬 중 하나이다. 평소에 하이스쿨뮤지컬, 라라랜드, 싱스트리트, 스쿨오브락 등 음악 영화를 좋아하던 나는,유튜버 임한올님의 Cell Block Tango로 시카고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https://youtu.be/ZSXk6FzeWwo?si=AYCNhDtb0QAYISTp  시카고의 재즈풍 음악이 너무 좋아서, 여러 영상들을 엄청 디깅했더랬다.(허준호 남경주 인순이 옥주현 최정원 여러 버전 및 오리지널까지 진짜 "모두 다") 그중에서도 2021 프레스콜를 엄청 돌려봤는데, 농담아니라 50번 이상은 본 것 같다.(누구 펑크나면 대역 완전 가능함) https://www... 2024. 8. 28.
최근 영화들을 보고(플래시, 엘리멘탈, 스파이더맨 리뷰)(스포 X) 2023.06은 영화 풍년이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와 아바타3,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과 같은 재밌는 영화가 나오고 난 후, 한참동안, PC주의와 페미가 묻은 영화, 너무 따분하고 고리타분해서 결말 예측이 되는 영화, 감독의 생각을 주입시키는 영화, 단순 재미가 없는 영화만 나왔었다. (인어공주, 유령, 범죄도시3, 영웅,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등) 그러던 와중, 이번 달만 영화를 내리 3편을 봤다. 바로, 플래시, 엘리멘탈,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다. 우선 플래시는, 처음으로 보는 DC유니버스의 영화였다. 내가 많이 친숙하게 느끼고 열광 하던 마블이, PC주의가 잔뜩 묻거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개연성이 없거나, 사전지식(디즈니+ 드라마들)을 강요하거나 등 거.. 2023. 7. 7.